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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하고 회복하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어요 시간 진짜빠르네용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보내보며

느낀점들 살짜쿵 적어보려고합니돠

왼 275 오 300 넣었어요

벨라젤 고른 이유는 인터넷에서 인체공학적이라고

많이 봐가지고 했는데

나중에보니까 다른 보형물도 다 인체공학적이라고

홍보하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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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촉감은 가면 보형물 다 한번씩 만져보게해주는데

차이가 나긴나는데 사실 크게 잘느껴지진 않았어요

그냥 다들 좋다니까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거같아요

잘모르는 와중에 벨라젤이 그냥 제일 말랑말랑한

느낌이긴했어요 만져봤을땐 ㅋㅋ

원래도 가슴이 없진않았어요 B정돈 나왔었음

병원은 ㄹㅇㄹ에서 했고 가격은

부유방제거까지해서 600정도였는데

가슴만이 500이었나? 550? 뭐 그쯤이었던거같아요

저는 옷땜시 밑절로했는데 흉터는

겨절이 좀 더 안보이는거같기도하고....

후회는 딱히 안하는데 뭐가 더좋은지는

사실 잘 몰겠네용

뭐 굳이 말로해야하나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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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다좋아요 사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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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때문에 고민한다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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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건

촉감 돌아오는거 기다리는거?

저는 살집도 좀있고 원래 가슴이 좀있어서 그런지

2달? 3달? 정도만에 촉감이 돌아왔는데

주변에 수술한사람들보면 6개월넘게도

촉감 안풀린분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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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마철에는 약간 몸이

무거운거같기도해요 ㅋㅋ

(느낌적인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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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케어잘해주길 바래야하고

내 몸이 잘 적응하길 바래야하는

부분인거같아요..ㅎㅎ

  

수술한거랑 자연가슴이랑은 눈바디하기엔

사이즈 차이는 좀 나는듯??해요

사이즈 재보면 E컵나오는데

눈바디로는 D정도 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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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 넘심하신거아님

풀B원하면 C하면 딱 보기 좋지 않으려나?

뭐 그런 생각은 혼자 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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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엔 코로나끝나서

해외를 놀러갈 수 있길 빌어봅니다